치매
노인성 치매와 혈관성 치매로 분류
- 노인에게 기억력과 아울러 언어능력, 공간감각, 추상적 사고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의 지적 능력의 감퇴가 점차적으로 진행되는 병으로 알츠하이머병이라고도 합니다.
- 정상적인 노화과정과 달리 뇌세포들이 하나 둘씩 원인 모르게 죽어가면서 여러 가지 지적능력의 감퇴가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 아직까지도 왜 뇌세포가 죽어 가는지 완벽하게 밝히지는 못하였지만 유전자의 이상 때문이라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 혈관성 치매란 뇌혈관 질환이 누적되어 나타나는 치매로, 치매 증상을 보일 때 고칠 수 없는 퇴행성 치매와 달리, 혈관성 치매는 기억장애가 처음으로 나타나는 시기에 조기 진단하여 치료하면, 더 이상의 진행을 막을 수 있고 호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혈관성 치매 환자의 병력을 자세히 보면 몇 년 또는 몇 개월 전에 얼굴이 삐뚤어졌다든가, 발음이 나빠졌다든가, 갑작스럽게 기억력이 나빠졌다거나, 한 쪽 팔다리에 약한 마비가 있다가 금방 호전되기도 하며, 가벼운 증상은 대부분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호전됩니다.
- 그러나 문제는 고혈압, 심장병, 흡연, 비만 같은 혈관성 치매의 위험인자를 제거하지 않으면 다시 재발되어 결국 치매가 된다는 것입니다.
치매의 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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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진단
- 환자 및 가족의 병력 청취
- 기본적 검사
- 신경인지기능검사로서 '기억, 지능, 언어력 검사, 집중력 검사
- 뇌영상검사로 전산화 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 양전자방출 단층촬영 및 단일광자 전산화, 단층촬영 검사
치매를 앓기 전의 지능과 교육정도에 따라 치매 정도가 달라
운동은 환자 스스또한 치매의 심한 정도와 경과는 환자의 치매가 있기 전의 지능, 교육정도, 발병양상 및 다른 정신병리의 존재유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치매의 말기에는 신체적인 합병증이 수반되는데, 주로 보행장애, 대소변을 못가리는 요실금 또는 변실금이 빈번해집니다.
결국 치매환자가 사망하는 직접적 원인은 폐렴, 요로감염증, 욕창성 궤양 등의 감염증으로 인한 패혈증입니다.
치매환자 치료는 인지장애 속도를 가능한한 늦추는 것을 목표
기억력장애 와 치매의 차이
또한 단순 기억 장애에서도 치매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기억장애가 자주오고 점점심해진다면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치매의 예방
- 고혈압의치료
- 심장병의 조기발견과 치료
- 당뇨병치료
- 비만치료
- 콜레스테롤조절
- 적절한운동
- 금연
- 지나친음주X
- 기억장애/언어장애가 있을 때 가급적 빨리 병원방문후 검사
- 손과 머리를 많이 쓰고 적극적인 삶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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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지금 같은 고령화 시대에는 여생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서 신경써야 하는 부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연세가 드실수록 신체적 기능이 많이 떨어지는데, 그 중 90세 이상 노인의 경우에 청력의 90%에서 난청이 발생합니다.
상대방과 의사소통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한 난청일 경우에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청각세포와 청신경 퇴화로 발생하는 노인성 난청
노인성 난청은 노화에 의해 청각세포와 청각신경이 퇴화 된 것으로 양측성이 많고, 65세 인구의 25~40%, 90세 이상 인구의 90%에서 노인성 난청이 발생합니다.
TV를 보거나 라디오를 들을 때 볼륨을 높이게 되고, 사람들이 많은 곳이나 소음이 있는 장소에서는 음을 구별하기 힘들고, 동문서답을 하며, 자주 반복해서 물어 보게 됩니다. 전화 통화가 불가능하게 되고, 서로 의사 소통이 되지 않아 마음이 불안정해지며, 자신을 적대시 하는 것처럼 느껴지게 되어 대인 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 노인성 난청의 예방은 특별한 방법이 있을 수 없지만, 소음과 스트레스를 피하고 알맞은 영양 공급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평상시에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만성 질환을 예방하거나 철저히 관리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합니다.
- 50대 후반부터는 이비인후과를 정하여 일년에 한두 번씩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연령이 높을수록 감기나 피로 등으로 청력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건강에 유의 하셔야 합니다.
- 난청이 있을 시에는 이비인후과적 치료나 보청기를 통하여 더 이상의 청력 손실을 예방해야 합니다.
노인성 황반변성은 왜 생기는 것일까?
노화나 유전, 염증, 고도 근시, 자외선, 서구화된 식습관, 흡연 등이 원인인 황반변성은 노인성과 근시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 중 노인성은 건성과 습성으로 나뉩니다.
건성 | 노화로 인해 망막 아래에 침착물이 쌓이거나 황반부 조직 위축으로 인해 발생하며 진행이 느린 편으로 황반 변성의 90%를 차지합니다. 진행이 느리지만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지 않으면 습성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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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성 | 망막 아래 찌꺼기들이 쌓여 황반부의 혈액 공급을 방해하므로 새로운 혈관들을 끌어들이게 됩니다. 신생 혈관은 쉽게 파열되어 심각한 손상을 초래하고 병의 진행 정도가 빠릅니다. |
노인성 황반변성의 증상은?
초기에는 시야가 흐리거나 가까운 거리의 글자나 그림이 흔들리거나 굽어 보이고 심해지면 글자가 뭉쳐서 보이며, 상의 왜곡, 새로운 암점(暗點) 등을 포함한 중심 시력 소실이 나타난다. 더 진행되면 심각한 시력 손상이 나타나며 나중에는 실명에 이르게 됩니다.
노인성 황반변성은 어떻게 치료할까?
신생 혈관이 확인되는 경우 항 혈관 내피 성장 인자 항체의 안구 내 주사나 광역학 요법을 쓸 수 있습니다.
노인성 황반변성, 이렇게 예방하자!
황반변성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을 위해 외출 시 선글라스나 모자를 합니다. 또한, 비타민 C와 비타민 E는 항산화 기능이 있으므로 이 성분이 많이 함유된 녹황색 채소(시금치, 브로콜리, 당근 등)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노인의 경우 눈이 침침해지면 노안으로 생각하여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