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통증은 한가지 치료법으로 통증을 다스리기 보다는 여러 치료법을 혼합 또는 단계적으로 시행하여 치료효과를 높이게 됩니다.
3~6개월 이상 지속되는 통증이 만성통증
치료가 잘 되지 않거나 원래의 질환이 치료된 뒤에도 통증이 지속적으로 남아있는 경우 만성 통증이라고 하며 대개 3~6개월 이상 지속적 으로 통증이 오면 만성 통증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통증은 인체의 보호적 기능으로 작용하지 못하며 오히려 통증 그 자체가 심각한 하나의 질환으로 남게 됩니다.
증상과 특징
만성 통증이 지속되면 점차 심리적인 긴장감, 불안감, 절망, 분노 등이 가중되어 수면장애, 우울증 등 정신 신경적인 문제를 일으키게 되고, 통증을 받아들이는 대뇌에서 인식과정의 변화로 원래의 신체적 통증이 차츰 치료하기 어려운 전형적인 만성 통증 병의 형태를 이루게 됩니 다.
신체적 통증의 치료 후에 진찰상 뚜렷이 향상된 소견을 보여도 환자 자신은 그에 비례한 만족과 향상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지속되는 만성통증의 원인과 형태는 다양
만성 통증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어떤 종류의 통증인지 정확하게 진단하여야 치료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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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통
두통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통증임에도 그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못하였으나 신경혈관성 자극과민에 의해서 온다는 것이 가장 지배적인 견해입니다.
두통의 치료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약물요법, 심리치료, 운동요법, 최면요법 등이 있고 이와 더불어 신경 차단술을 시행하여 통증을 일으키는 두개내 구조의 활성도를 억제하여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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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삼차신경통
안면부위의 통증이 문제가 되는 경우 삼차신경통 이외에도 비정형 안면통, 설인신경통, 슬상신경통, 안면경련 등이 문제가 되는데 제일 흔한 것이 삼차신경통입니다.
기본적인 치료는 항경련제의 약물치료로 효과를 기대하고, 이에 반응하지 않거나 부작용이 있는 경우 신경 차단 분지를 확인한 후 신경 차단을 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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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목, 어깨, 팔의 통증
경부 통증의 원인은 대개 경부 근강직, 근근막성통증질환 그리고 추간판 질환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치료들은 물리치료, 견인치료 등이 일반적이고 이 밖에도 통증 유발점이나 압통점 주사, 내측지 차단, 고주파 열응고술 등을 시행하여 통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어깨나 팔의 통증은 근건염, 오십견 등이 흔한데 치료는 휴식과 약물치료, 물리치료는 기본이며 견갑성신경, 액와신경에 신경차단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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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요통, 다리통증
급성요부염좌, 추간판 내장증, 추간판 탈출증, 척추강 협착증, 골다공증, 척추 수술 후 요통 증후군, 척추 전방전위증, 근근막 증후군, 고관절의 이상, 퇴행성 슬관절염으로 요하지통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보존 요법(투약, 안정, 물리치료, 견인요법, 경피적 신경자극법, 레이저 치료, 고주파 열 응고법 등)과 신경차단 요법으로 통증을 조절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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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상포진 후 신경통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잠복 감염되어 있던 사람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국소적으로 감염이 발생하는 것이 대상포진입니다.
수포성 발진이 생기기전 4~5일 전에 통증이 시작되는데 감각신경절의 염증과 세포괴사가 동반되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통증이 유발 됩니다.
치료는 항바이러스제나 소염진통제, 부신피질 스테로이드 등을 사용하며, 심한 통증이 올 경우 교감신경 차단술이나 지속적 경막외 차단을 시행합니다. 경피적 전기신경자극법, 피부동결법, 레이저 조사 등이 병용 치료되기도 합니다. -
6
말초신경병증
외상, 수술, 압박, 혈관질환, 종양 등에 의하여 말초신경이 손상을 받거나 말초신경의 변화가 초래되어 통증이 유발됩니다.
수의근의 마비 증상과 감각이상을 동반하며 상하지의 심부통, 표층의 화상성 통증 및 찌르는 듯한 통증 등을 호소하며 발작성 또는 쇼크성 전격통을 보이기도 합니다. 치료는 우선 신경병증을 일으키는 기존 원인의 치료가 중요하며 약물요법과 신경차단법, 물리치료, 신경 자극법을 시행합니다.
얼굴 통증이 너무 심해 병원을
찾은 A씨
삼차신경에 병적인 변화가 생겨 얼굴의 감각이상과 함께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삼차신경통이라고 합니다.
삼차신경통은 비교적 흔한 뇌신경통으로 50~60대 여자에게 자주 발생
삼차신경통은 얼굴의 감각을 담당하는 안면부위(삼차신경이 분포하는)에 반복적인 통증발작이 오는 질환으로서 50-60대 여자에서 잘 발생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흔히 대화를 하거나 날씨가 추워지거나 식사, 세안, 양치질을 할 때와 같이 가벼운 자극이나 접촉으로 통증이 유발되어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간혹 많은 수의 환자가 치통으로 오인하여 치과 방문을 통해 발치를 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삼차신경통의 증상
삼차신경통의 증상은 매우 특징적이어서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병력으로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 통증이 갑작스럽게 나타났다가 수 초내지 수 분 후에 자연소실되는 현상이 하루에 수회에서 수십회까지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 통증은 3:2의 비율로 좌측보다 우측에 호발하며, 12개의 뇌신경중 얼굴의 감각을 담당하고 있는 삼차신경의 3가지 분지 중 어느1-2개의 분지에 질병이 이환 되면 그 신경의 분포부위에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 많은 수의 환자가 전기에 감전된 것 같거나 예리한 송곳이나 칼로 얼굴을 찌르는 듯한 욱신욱신 쑤시는 통증을 호소합니다.
- 주로 안면부 즉, 이마, 치아, 뺨, 위턱, 아래턱 등에서 발생하며 안면의 다른 부위로 뻗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 통증은 항상 지속되지는 않고 무통기간이 있으며, 이 기간이 지나 재발 할 때는 통증의 빈도 및 강도가 더욱 심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혈관압박설이 유력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최근에는 뇌혈관이 뇌교의 삼차신경근 유입부에서 압박하여 발생된다는 혈관압박설이 가장 유력하게 인정되고 있습니다.
정상혈관이 신경근을 압박하게 되는 기전
첫째,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동맥이 신장되고 확장 되어 발생합니다.
둘째, 정맥이 신경을 가로질러 누름으로써 통증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소수 환자의 경우 뇌혈관의 동정맥기형이나 뇌동맥류, 뇌종양, 다발성 경화증, 헤르페스 감염, 기타 신경주행주위의 염증, 위축등이 발생 원인이 될 수도 있어 전문가와 상담하여 MRI, 혈관검사등 정밀검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치료는 원인 질환에 따라 적용, 약물요법과 수술도 가능
약물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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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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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치료란 치아와 주변 조직에 생기는 통증을 치료하는 것으로, 감염된 신경조직을 완전히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인체에 무해한 재료를 채워 넣어 치아 기능을 유지하게 하는 치료법입니다.
신경치료는 치수 부분을 치료하는 것
치수는 충치의 세균에 의해 감염되거나 유해한 자극 때문에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에 치수 내에 영양공급이 되지 않아 치수 조직이 죽게 되고 심하면 골수염이 되기도 합니다. 이 상태를 오래 방치하게 되면 결국 치아를 뽑아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신경치료 방법은?
- 염증을 일으키거나 감염된 치수를 제거하고 조심스럽게 치아 내부를 소독합니다.
- 치아 뿌리 주위의 치수가 있던 치아 내부 공간을 적절한 형태로 성형한 후 성형된 공간에 적절한 재료로 막습니다.
- 신경치료 후 완전히 치아의 형태와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금이나 다른 치과재료로 수복을 해주어야 합니다.
신경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치수 염증 증상은 통증이 있거나, 찬 것이나 뜨거운 것을 대었을 때 오랜 시간 동안 불편감이 지속되거나 치아 색깔이 변할 수 있으므로 이런 증상이 있으면 X-ray등 치과의사의 진단을 받고 근관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근관 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완전히 치료되지 않은 치아이므로 먹을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단단한 것을 물거나 씹으면 치아가 쉽게 부러지게 됩니다.
- 근관치료가 끝나면 빨리 금 등의 치과재료로 치아를 씌우는 것이 좋습니다.
- 칫솔질이나 치실을 이용한 지속적인 구강위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 대부분 근관치료 후 다른 치아처럼 오랫동안 사용하게 되지만, 간혹 근관치료 후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에는 다시 근관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임상적으로는 손발의 저림증으로 주로 나타나며, 장기간의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고, 손발 저림증, 말초신경병변, 말초신경통으로도 불려지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손발 저림증과 통증이 흔하게 나타나는 말초신경병
- 일반적으로 아주 다양하며 아무런 자극 없이도 유발되는 지속적 손발저림증을 수반하는 통증
- 피부를 건드리거나 손상된 부위를 눌렀을 때, 외부 온도가 변화하거나 감정의 불안 등에 의해 유발되는 통증
원인은 매우 다양
말초 신경병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그 기전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알려진 몇 가지에 대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혈당이나 지방질 등이 몸 안에서 제대로 대사가 되지 않아 신경에 쌓이게 되어 점차 신경이 죽어가면서 생기는 대사성
- 어떤 외상 등에 의해 신경이 다쳐서 오는 경우
- 항암 치료 등의 경우처럼 약제에 의해 간접적으로 오는 경우
- 암 등의 질환에 의해 신경이 손상을 입는 경우
진단은 병력 청취, 근전도 검사, 자율신경계 검사, 감각검사 등 시행
- 원인과 병태 생리가 다양한 만큼 자세히 문진을 하여 병력을 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그 외에도 특히 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각종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 잘 알려진 진단법으로는 근전도 검사, 자율신경계 검사, 감각 검사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 결과가 잘 나오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어 정확한 문진과 이학적 검사가 역시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이후에 발생하는 극심한 신경통
성인이 된 후에 면역 기능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떨어지게 되면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신체의 일부를 따라서 피부에 띠 모양으로 재발하게 되고 포진을 수반한 특징적인 병변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 상태를 대상포진이라고 합니다. 신경통은 이후 물집이 가라앉고 상처가 나으면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신경통이 발생하는 원인
원인균은 수두 바이러스입니다.
이 바이러스가 어떻게 이러한 통증을 일으키는지 아직까지도 정확한 기전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바이러스에 의해 손상된 신경에서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발작, 통증을 전달하는 경로에서의 문제점,
척수에서의 신경학적 변화 등등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증상
- 피부에 따끔거리거나 화끈거리는 증상
- 피부 특정 부위가 저리면서 이런 통증이 뻗치는 느낌
-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
- 물집이 있는 부위가 아물면 띠 모양으로 변색된 상흔을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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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우울증, 자살까지 유발하는, 옷깃만 스쳐도 유발되는
매우 극심한 통증
(피부발진보다 먼저 통증이 시작됨) - 취침 시 머리를 15도 정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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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흡연은 식도운동을 방해하여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금주와 금연이 필요합니다.
피부에 나타난 상처로 확진 가능
정확한 병력의 청취와 피부에 나타난 상처를 보고 확진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어떤 특수한 검사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 확진이 필요한 경우에는 임상적으로 진단적 신경 차단과 면역 반응 검사로 진단하기도 합니다.
치료는 완치가 아닌 증상완화가 목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치료는 빨리 시작할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하지만 모든 치료는 완치가 아닌 증상완화가 목표입니다
약물요법 |
부신 피질 호르몬제의 투여, 항 바이러스 약물 요법, 소염진통제와 항우울제 등이 자주 사용됩니다. 항우울제는 우울감을 없앤다는 의미가 아니고, 항우울제 약물 자체가 가지는 진통효과를 얻기 위해 쓰입니다. 부작용으로 구강건조, 변비, 배뇨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항경련제 또한 진통효과를 위해 쓰이며 어지럼증, 운동실조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개 2주내 자연소실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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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 | 경피적 전기 자극법, 피부 동결법, 레이저 조사법, 이온 도입법 등이 좋은 임상적 결과를 보이며 이용되고 있습니다. |
신경차단요법 |
병변 부위에 따라 성상신경절 차단술, 경막외 차단술, 교감신경 차단술, 삼차신경 차단술,
늑간신경 차단술 등 신경차단요법을 시행하며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발생시 통증을 줄이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예방하기 위해 신경차단요법을 조기에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발생을 예방하려면
극심한 피로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대상포진이 잘 나타납니다.
따라서 소모성 질환 즉 악성 종양, 결핵, 경피증(피부가 광범위하게 딱딱해짐), 당뇨병,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에이즈 등의
병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상 포진이 생기면 피부과 진료도 중요하지만 신경통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신경차단을 조기에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좌골신경과 관련된 통증은 엉덩이에서부터 아래쪽으로 대퇴부와 다리까지 통증이 있을 수 있고 발과 발가락 통증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좌골신경통이 나타나는 원인
단순히 엉덩이 부분이나 대퇴부 뒤쪽이 아픈 것을 좌골신경통이라고 하지만, 상당수는 ‘좌골신경’과는 관계 없는 근육통이나 근근막통증 증후군에 의한 경우가 많아 진정한 ‘좌골신경통’이 아닐 때가 종종 있습니다.
좌골신경통이 나타나는 원인으로는 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외상으로 인한 압박, 류머티스, 감기, 암 전이, 매독, 알코올 중독, 불안정한 자세, 과로 등이 있습니다.
좌골신경통 증상
- 기침, 다리를 펴거나 구부릴 때, 동작이 바뀌거나 기상 시에 특히 심합니다.
- 송곳으로 찌르는 듯하고 누르거나 당기는 듯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좌골신경통 치료
통증이 심할 때 물리치료, 허리보호대나 탄력스타킹을 사용할 수 있으며, 지팡이 등과 같은 보조기도 도움이 됩니다.
이런 보조적 치료로 증상이 완화되기도 하지만, 통증을 줄이고 근육을 이완시키며 혈액순환을 개선하기 위해 약물을 투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치료에도 반응이 없다면, 원인에 따라 수술로 치료하게 됩니다.
-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하며, 특히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 주의합니다.
- 수영, 걷기, 등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합니다.
-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자세를 피합니다.
신경성 피부염 원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이 있는 사람이 외부 자극을 받아 만성적으로 습진이 나타나거나 악화 됩니다. 특정 부위가 가렵고 찌르는 듯한 느낌, 타박상을 입었을 때처럼 아픈 것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때 가려운 피부를 살펴보면 붉은 발진이 몇 개 생겨 있습니다.
신경성 피부염 치료
신경성 피부염은 가려움증의 원인을 찾아 이를 없애 주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가려움을 참기가 힘들 때는 가려운 부위를 살짝 두드려 주거나 연고를 발라주고, 찬물 수건으로 가려운 곳을 덮어 주면 도움이 됩니다. 신경성 피부염이 있는 사람은 가능하면 목욕을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목욕은 너무 뜨겁지 않는 물로 5분 정도 가볍게 샤워하는 정도로 하며, 때타월을 사용하여 피부를 자극하지 않도록 합니다.
- 목욕 후에는 온몸에 로션을 골고루 발라주면 피부건조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